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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세권’ 아파트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쾌적한 주거환경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07 14:47

수정 2023.09.07 14:47

코로나19 거치며 쾌적한 주거환경 선호도 증가…녹지 풍부한 단지 높은 시세 형성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상도근린공원 인접,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투시도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투시도


주택 시장에서 ‘숲세권(단지 인근에 녹지공간이 인접한 주거지역)’ 단지는 여전히 관심이다. 코로나19 등을 거치며 주거지 선택 시 쾌적한 주거환경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1년 온라인 부동산 중계플랫폼 직방의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에 대한 인식 변화’ 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입지 및 외부구조 요인’ 질문에 응답자의 31.6%가 ‘인근에 공원·녹지 등이 있는 쾌적한 환경’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시장에서도 두각을 보인다. 올해 8월 서울시 성동구 일원에 분양한 ‘청계 SK뷰’는 인근에 청계천 수변공원이 자리한 단지로 1순위 평균 경쟁률 183.42대 1을 기록했으며, 9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선보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상도근린공원이 가까운 숲세권 단지로 1순위 평균 14.0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됐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9월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 봉천 제4-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인근 약 35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과 어우러진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내 일부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한다. 또한 상도근린공원에 마련된 유아숲 체험장, 국사봉체육관 등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성현드림숲공원, 보라매공원 등도 가깝다.

무엇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힐스라운지(카페), 키즈플레이룸 등이 마련된다.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반경 1.2km 내에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위치해 있어 이 노선을 이용하면 강남역, 논현역까지 환승 없이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한 것은 물론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안에 구암초, 구암중, 구암고 등이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에 킴스클럽 봉천점, 롯데백화점 관악점 등을 비롯해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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