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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 시리즈, 11월 새 에피소드 담은 시즌3 공개

뉴스1

입력 2023.09.10 08:00

수정 2023.09.10 08:00

'판타지아' 겨울시즌 공연 포스터(HJ키즈 제공)
'판타지아' 겨울시즌 공연 포스터(HJ키즈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 시리즈가 오는 11월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2015년 초연부터 겨울 콘텐츠로 자리 잡은 뮤지컬 '판타지아' 시리즈는 오페라와 클래식을 접목시킨 오페레타 뮤지컬이다. 모차르트, 푸치니, 베르디, 발러, 브람스, 베토벤 등 클래식 음악과 오케스트라의 합주까지 한 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의 마스터피스다.

공연에는 색소폰, 호른, 튜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직관적으로 형상화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클래식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 연말 공연에 선보이는 신작 뮤지컬 '판타지아 시즌3 신작: 월드 오케스트라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라!'는 기존 '판타지아' 시리즈에 등장하던 부니부니 탐험대와 주인공 서진이의 동생 서준이가 가족 간의 사랑, 친구들의 우정을 그려낸다.


이어 최근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연말 대표 가족 콘텐츠 '판타지아 시즌2 앙코르: 특명! 소리 마왕으로부터 엄마를 구하라!'도 공연된다.
작품은 산타마을에서 탄생한 부니부니 음악탐험대가 서진이와 힘을 합쳐 소리 마왕에게 붙잡혀간 엄마를 찾는 이야기다.

'판타지아 시즌3 신작: 월드 오케스트라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라!'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판타지아 시즌2 앙코르: 특명! 소리 마왕으로부터 엄마를 구하라!'는 11월30일부터 12월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연달아 공연된다.
공연문의는 HJ키즈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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