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팝페라테너 임형주(37)가 세계데뷔 20주년·국내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오는 11일 정오에 유니버설뮤직그룹 레이블을 통해 '리빙히스토리'를 발매한다. 그의 열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임형주는 1998년 초 발표한 자신의 데뷔앨범이자 첫 독집음반인 '희망의 속삭임' 타이틀곡인 '난 믿어요'를 셀프 리메이크해 타이틀곡으로 수록했다. 2003년 세계무대 데뷔앨범이자 팝페라 정규 1집 타이틀곡인 아일랜드 민요 '샐리 가든' 역시 세계 데뷔 20주년 기념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수록됐다.
한편, 임형주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25주년 기념콘서트 피날레공연 '팝페라의 제왕'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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