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SUV 아틀라스에 타이어 공급
아틀라스는 북미시장에 특화된 대형 SUV다. 폭스바겐의 최신 플랫폼 MQB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 중 가장 큰 차종이다. 여기에 장착될 넥센타이어의 제품은 로디안 GTX다. SUV전용 타이어로 일반 제동 및 마모 성능, 눈길 운전 등에 있어 일반 타이어에 비해 우위에 있다는 게 넥센 측의 설명이다. 특히, 순간적인 고하중의 압력에 있어 보다 잘 견디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폭스바겐의 골프를 비롯해 제타, 폴로와 캐디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며 "폭스바겐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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