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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차례상, 롯데百이 차려드립니다" 상차림 선물세트 선봬

뉴시스

입력 2023.09.12 06:03

수정 2023.09.12 06:03

집반찬연구소 명절 연출 이미지 사진(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집반찬연구소 명절 연출 이미지 사진(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백화점이 간편 상차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하며 명절 차례상을 간편하게 차릴 수 있는 간편 상차림 세트를 내놨다고 12일 밝혔다.

주문은 전국 롯데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 가능하다. 대표 '명절 표준 차례상(35만원)'의 경우 소고기 뭇국, 고기산적, 국내산 조기, 동그랑땡, 동태전, 도라지·시금치·고사리 등 나물류와 밤과 대추, 곶감과 약과까지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두루 쓰이는 차례 음식으로 구성했다.

지역적 특색까지 고려한 간편 차례상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예로부터 추석 상차림은 소박하지만 예를 갖추어 지역별로 특색 있는 먹거리를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렇다 보니 내륙지역의 상차림과 해안지역의 상차림이 차이가 있고, 경상도와 전라도 등 지역적 특색이 오롯이 차례상에 담겼다.

롯데백화점이 선보이는 '경상도 차례상(39만원)'의 경우 기본 차례 음식 외에 국내산(남해산) 돌문어가 추가된다. '전라도 차례상(36만원)'에는 꼬막숙회가, '강원도 차례상(36만원)'에는 고구마전이 포함되는 등 지역적 특성이 고려됐다.


'명절 실속 차례상(25만원)'과 '추석 음식 세트(3~4인·12만원)'도 준비했다.

라운드키친7과 함께 롯데백화점 온라인몰 전용 명절 한상차림 세트도 구색을 강화했다.


동태전·완자전·꼬지산적 등 전 6종과 고사리·도라지 등 나물 5종, 소갈비찜·나박김치·가정식 반찬 6종, 한우소고기뭇국 등으로 구성된 '명절 상차림 1호(21만9000원)'와 실속형 '명절 상차림 2호(9만9000원)' 외에 '소갈비찜(7만9000원)', '모듬전 6종(5만9000원)', '오색잡채(3만9000원)' 등 다양한 요리만 별도로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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