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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과 할부가 만났다" KB캐피탈, 한국GM 손잡고 '콤보 할부 프로그램' 진행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2 10:58

수정 2023.09.12 10:58

한국GM 제공
한국GM 제공

[파이낸셜뉴스] 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9월 한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의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KB캐피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볼트EUV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0만원, 트래버스 구매 시 최대 600만원, 타호와 콜로라도 구매 시 각각 최대 250만원, 200만원의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한국GM은 전기차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고·지자체 보조금 외에 지역별 최대 391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 경우 볼트EUV 구매 고객은 콤보 할부 선택 시 최대 69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한국GM은 7년 이상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타호, 콜로라도, 이쿼녹스 차량을 구매할 시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KB캐피탈 관계자는 “한국GM과 함께 9월을 맞이하여 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아웃도어 활동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보다 좋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콤보 할부 및 특별 할부 프로그램, 취등록세 지원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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