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다산 유보라 마크뷰' 주상복합 194세대 분양

다산 유보라 마크뷰 (예상도)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반도건설은 남양주 주상복합아파트 '다산 유보라 마크뷰'의 14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총 194세대의 규모를 갖춘 다산 유보라 마크뷰는 경기 남양주 다산동 일원에 조성된다. 최고층 33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대지면적 3755㎡에 전용면적 47㎡, 59㎡, 67㎡ 세 타입으로 구성된다.

다산 유보라 마크뷰의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이달 26일로 예정됐다.

모든 가구 특화구조를 적용한 가운데 남향설계를 갖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 생활지원센터(공지사항), 입주민공간(소통), 스마트아파트(스마트홈), 외부 서비스(지역기반 입주민 혜택/공동구매)를 이용할 수 있는 주거 통합서비스 플랫폼(유보라xb)을 지원해 효율적 주거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보권에는 미금초와 동화중‧고등학교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고 반경 1km 내 다수의 학교 및 학원가가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 다수의 학교와 백화점, 쇼핑몰, 녹지가 풍부한 공원을 두루 갖춰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구리역과 도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고 8호선 연장 별내선 사업에 따른 구리역 환승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8호선의 별내선 연장이 실현되면 경의·중앙선 구리역과 환승될 예정이다.

다산 유보라 마크뷰는 2021년 3월 착공, 2024년 8월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