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회적경제 지원'…전주시 160억원 투입 상생마당 조성

전북 전주시는 12일 사회연대 상생마당 착공식을 가졌다.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는 12일 사회연대 상생마당 착공식을 가졌다. 전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사회적경제 성장과 도약을 이끌 거점시설이자 유통지원센터 역할을 할 ‘사회연대 상생마당’을 조성한다.

전주시는 12일 전주푸드 효천점 옆 부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전북도 관계자, 입주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명이 참석해 사회연대 상생마당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사회연대 상생마당은 오는 2025년 9월까지 국비 19억 원과 도비 16억 원, 시비 125억 원 등 총 16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750㎡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물 1층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판매장과 물품 저장을 위한 저장고 등이 들어선다.

2층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시제품 제작실과 사무공간 등 성장지원센터를 만든다.

이어 3층~4층은 주민 공동체 생활문화공간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향후 시설 건립이 완료되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돕고 지역주민의 문화복지를 높일 복합센터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단순한 운영을 넘어 사회적경제기업 시제품 개발과 마케팅, 컨설팅 등 역량 강화를 지원해 전주지역 사회적경제 성장 기반시설이자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광역거점 플랫폼인 사회연대 상생마당이 사회적경제기업인과 활동가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선순환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고, 강한 경제 전주를 이끌 새로운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