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사진 가운데)와 임직원들이 12일 서울 성동구 소재 청계천에서 정화활동 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3/09/12/202309121632201409_l.jpg)
이번 활동은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를 비롯해 본사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5명씩 6개 조를 편성해 활동에 나선 금호석유화학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장마철 집중호우를 지나며 급격히 번식한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는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 생태교란식물과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강의를 듣고 공기정화식물인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를 활용한 테라리움(화분)을 만드는 등 활동에 참가했다.
백 대표는 “금호석유화학 본사도 청계천에 위치한 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작은 것에서부터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자연과의 공생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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