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솔루스첨단소재, 베트남 아이들에 깨끗한 물 선물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2 18:49

수정 2023.09.12 18:49

솔루스첨단소재와 굿네이버스가 지난 11일 베트남 옌몽 학교에서 열린 식수대 이양식에서 학생들에게 위생키트를 선물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 제공
솔루스첨단소재와 굿네이버스가 지난 11일 베트남 옌몽 학교에서 열린 식수대 이양식에서 학생들에게 위생키트를 선물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 제공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11일 베트남 호야빈성 내 틴랑 지역 옌몽 학교 등에서 식수정수시설과 식수대 35개 설치를 완료하고 이양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식수 정수시스템이 설치된 학교는 학생수 517명의 옌몽 학교, 학생수 533명의 통넛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으로 이번 활동은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협업했다.

솔루스첨단소재에 따르면 틴랑 지역 주민들은 샘물이나 우물물을 식수로 이용해 식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식수정수시스템 설치로 활동량이 많은 어린 베트남 학생 1000여명이 학교에서만큼은 깨끗한 식수를 마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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