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8월 기준으로 올해 전체 예약률 중 외국인 비중이 평균 12%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약 6배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외국인 예약 비중은 평균 2.1%였다.
올해 외국인 예약률 비중이 가장 높았던 6월엔 약 20%로, 지난해 최고치(2022년 11월 4.7%)를 크게 웃돌았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45.8%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미국 20.1%, 일본 2.2%, 기타 32% 등이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제주가 해외 입도객에게 '한국의 하와이'로 자리매김하며 바다와 인접한 럭셔리 휴양지 수요가 늘고 있다"며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선택한 외국인 고객도 오션뷰와 휴양 시설을 큰 매력 요인으로 꼽았다"고 말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중문 특급호텔 중 바다와 가장 가깝고 전체 307개 객실 중 약 40%가 오션뷰다. 한국 호텔 중 최장길이인 110m 규모 야외 인피니티 풀을 갖췄다.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지인 '폰드메르 라운지&델리'는 30m 높이 층고로 해외 여행객 사이에서 사진 명소 코스가 됐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이번 달부터 인센티브 투어를 포함한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및 그룹 여행객이 몰릴 전망인 가운데 해외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협회가 올해 1~7월 입도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내국인은 평균 5.9% 감소한 반면 해외 입도객은 786.1% 증가했다. 해외 입도객이 최대폭 증가한 7월엔 전년동월 대비 1278.7% 늘었고 내국인은 16.7%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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