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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천연 바세린 브랜드 '넛세린'과 라이브 커머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3 10:05

수정 2023.09.13 10:05

천연 바세린 브랜드 '넛세린'. /사진=CJ온스타일
천연 바세린 브랜드 '넛세린'. /사진=CJ온스타일

[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이 천연 바세린 브랜드 '넛세린'과 업계 최초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13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넛세린은 CJ온스타일이 국내 유망 H&B(헬스앤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 '온(ON)큐베이팅'의 1기 선발사다. CJ온스타일은 온큐베이팅으로 선발된 브랜드사에 영상 기반 판매 채널인 라이브 커머스로 판로를 확대해 브랜드사가 스케일업(Scale-up)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출 확대 외에도 마케팅 플랫폼사 스토어링크와 협업해 온라인 바이럴 콘텐츠 제작, 퍼포먼스 마케팅 운영 등 넛세린 브랜딩도 대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넛세린이 자연 유래 성분 100% 식물성 바세린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넛세린은 스위트아몬드 오일, 마카다미아씨 오일 등 12가지 전 성분으로 구성된 넛(NUT)오일을 기반으로 시카밤, 너리싱밤 등의 기능성 제품을 전개하고 있다.
고농축 멀티 밤으로 온라인과 SNS상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최근에는 모델 한혜진이 이 제품 사용기를 올리며 '한혜진 바세린'으로도 유명세를 탔다.

CJ온스타일은 오는 17일 넛세린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넛세린 대표 상품 시카밤과 너리싱밤을 브랜드 역대 최대 할인율로 만나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얼굴부터 발끝까지 건조한 모든 부위에 바를 수 있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시카밤은 자극으로 민감해진 부위 진정에 도움을 주며, 너리싱밤은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 보습을 위해 사용하면 좋다. 17일 방송에서 7만 원 이상 구매 시 전 고객에게 스크럽을 증정하고, 구매인증 고객 20명을 추첨해 넛세린 바디세트를 선물로 준다.


CJ온스타일 한지은 뷰티상품담당은 "넛세린을 시작으로 잠재력을 갖춘 뷰티 브랜드를 발굴 및 육성해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하고, 해당 브랜드는 차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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