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 12주 진단에 부산영화제 일정 불참
올해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 주연 맡아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최근 천추골 골절 부상을 입어 드라마에서 하차한 배우 고아성이 다음 달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오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는 13일 "고아성이 부상 문제로 부산영화제에도 가지 못한다"고 했다. 고아성은 올해 부산영화제 개막작인 장건재 감독의 '한국이 싫어서'에서 주연을 맡았다. 고아성은 배우 주종혁·김우겸, 장 감독과 함께 개막식 레드카펫은 물론 기자회견과 야외 무대인사에도 참석하려고 했으나 부상 문제로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고아성은 최근 개인 일정 도중 천추골을 다쳐 전치 12주 진단을 받고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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