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냉전 구도는 국제정치와 해양의 약인가, 독인가?' 주제
[파이낸셜뉴스]
13일 연구소측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 출범한 K-CIMS은 이번 세미나에서 '신냉전 구도는 국제정치와 해양의 약인가, 독인가?'를 주제로 심도있는 주제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K-심스측은 김현수 인하대 명예교수가 초대 회장을 맡고, 4명의 운영위원을 주축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변화하는 국제환경에서 국제정치와 해양을 융합시키는 차별화된 연구에 관심을 높여갈 예정이다.
반길주 부소장이 사회를 맡는 1세션은 '신냉전의 국제정치와 한반도 : 도전과 해법'을 주제로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원장이 발제하고 권태환 한국국방외교협회회장과 정준오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박사가 지정토론에 나선다.
인하대 명예교수인 김현수 소장이 사회를 맡는 2세션은 '변화하는 국제정치, 변화하는 해양안보 : 도전과 해법'을 주제로 정현욱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박사가 발제와 지정토론에 나설 계획이다.
종합토론에서는 박영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박사와 성동기 인하대학교 교수를 포함한 전 참가자가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K-심스측은 "국제관계, 해양안보, 해양정책 및 해양법 등에 관한 연구 및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국제적 기여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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