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기능 갖춘 자족형 신도시
분양가상한제 적용…25일 특별공급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제일건설은 14일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첨단 제일풍경채' 2429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제일건설은 15일부터 광주 서구 치평동에 '첨단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첨단 제일풍경채는 첨단3지구 A2블록과 A5블록에 선보인다. A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0층, 2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845가구이며 A5블록은 지하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면적 116㎡~184㎡ 총 584가구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분양 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살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고 중복청약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첨단 제일풍경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인근 아파트들과 비교할 때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 제일풍경채는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맞춰 계약 고객이 입주 전까지 출산할 경우 자녀 당 1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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