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에 따르면 '질문이 넘치는 교실'은 배움에 대한 호기심을 질문으로 구체화하고 이를 해결하는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을 말한다.
학생의 삶과 연계한 실생활 속에서 탐구하고 싶은 내용을 질문으로 만들고 여러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연결하고 통합해 창의적으로 해답을 찾는 수업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수업을 설계·수행·공유·성찰해 배움의 주체가 돼 구체화, 맥락화된 평가로 성장의 기회와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교육청의 판단이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이달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도학급 40학급과 선도학교 20개교를 공모해 선도학급은 학급당 50만 원, 선도학교는 학교당 200만원을 지원해 수업 활성화와 우수사례 발굴·확산에 나선다.
학생 질문대회도 운영한다.
질문대회는 학생 모둠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해 학기별 1회 이상 1프로젝트로 운영되며 탐구 주제 설정하기→탐구 질문 만들기→탐구계획 작성과 탐구 수행하기→학습 결과물 공유와 성찰하기 등의 단계를 거친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은 호기심이 탐구로, 배움이 성찰로 이어지는 학습자 주도형 수업이고, 학생과 교사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미래형 교육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AI가 답을 찾아주는 시대에 질문 능력은 답하는 능력만큼 중요하고 필요한 역량"이라며 "질문이 넘치는 교실이 경북교육에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