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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19일 개청 20주년 행사…미래 100년 비전 선포

뉴스1

입력 2023.09.14 14:58

수정 2023.09.14 14:58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개청 2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문화예술의전당과 시민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은 개청 유공자 공로패 수여, 미래 100년을 향한 미래비전 선포, 성악 어벤저스로 불리는 라포엠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진행되는 ‘화합의 비빔밥 행사’에서는 다양한 나물과 밥이 한데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전국이·통장연합회 계룡지회 주최로 오후 1시30분부터 시민체육관에서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이 열린다.

명랑운동회는 공굴리기 등 4개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노래자랑은 계룡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이 계룡인 시민이면 면·동 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오는 19일은 계룡시가 개청한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로 계룡시민 모두가 참여해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