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텍은 15일 반도체공학과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반도체공학과는 2021년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글로벌 반도체 수요에 대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40명씩 200명을 모집,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신입생에게는 등록금 전액 지원과 특별장학금 혜택, 학부 재학 중 해외 학회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앞서 포스텍은 반도체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삼성전자와 함께 대학원 과정의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PSEP)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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