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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에너지 신사업 투자·일자리 박람회' 준비 회의 개최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5 12:40

수정 2023.09.15 12:40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산업통상자원부가 다음달 1일 예정된 국내 최대 에너지신(新)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해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산업부는 15일 서울 명동 이비스앰배서더에서 '에너지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에너지 기관·유관기관들과 함께 박람회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주요 에너지 기업들의 투자·채용 관련 현황과 박람회 개최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너지, SK E&S 등 에너지기업과 코트라(KOTRA), 에너지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에너지 분야의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취업 정보 비대칭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가 필요하다"며 "원전 생태계 복원,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확보, 수소 산업 육성 등에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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