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19회)에 출전하는 충북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이 15일 '금빛 사냥' 의지를 다졌다.
이범석 시장과 국가대표 선수·감독 등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출정식을 했다.
오는 23일부터 10월8일까지 개최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시청 소속 △양궁 김우진 △롤러 이예림 △세팍타크로 정하성·정원덕·이우진 △사격 정유진·고은석이 출전한다.
다음달 22~28일 진행되는 아시안 패러게임(4회)에는 △장애인사격 박진호, 김정남, 이장호, 이명호가 참가한다.
이 시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빛이 날 수 있도록 기량을 후회없이 발휘하길 바라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는 날까지 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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