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

DMZ 내 부대에 민간인 침입 후 도주···군 당국 수색중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6 15:31

수정 2023.09.16 15:31

철거GP 살펴보는 'DMZ 평화의 길' 참가자들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5일 경기도 파주시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DMZ 평화의 길 참가자들이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철거한 감시초소(GP) 자리를 둘러보고 있다. 2022.10.5 andphotodo@yna.co.kr (끝)
철거GP 살펴보는 'DMZ 평화의 길' 참가자들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5일 경기도 파주시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DMZ 평화의 길 참가자들이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철거한 감시초소(GP) 자리를 둘러보고 있다. 2022.10.5 andphotodo@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강원도 내 모 부대에 민간인이 무단 침입한 후 도주해 군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군 당국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쯤 강원 인제군 상로봉의 비무장지대(DMZ) 내부 군부대 주변에서 무단 침입한 민간인이 발견됐다.
이에 군 당국이 제지했으나 민간인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군 당국은 현재 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색 작업으로 인해 이달 재개한 인제 DMZ 평화의길 관광 노선도 현재 출입이 불가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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