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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또 뜬다…손흥민, 셰필드전 2경기 연속골 도전

뉴시스

입력 2023.09.16 22:16

수정 2023.09.16 22:16

토트넘, 오후 11시 셰필드와 EPL 5라운드 홈경기
[번리=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일(현지시각)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후반 21분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2023.09.03.
[번리=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일(현지시각)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후반 21분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2023.09.03.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셰필드와 2023~2024시즌 EPL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개막 후 4경기 무패(3승1무)인 토트넘은 지난 번리전(5-2 승)에 이어 또 한번 '손톱(Son-top)' 카드를 꺼냈다.

손흥민은 번리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와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달성한 바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전방에 손흥민을 세우고 2선에 제임스 메디슨과 마노 솔로몬, 데얀 쿨루셉스키를 배치했다.



중원에는 이브 비수마와 파페 사르가 포진한다.

포백 수비는 왼쪽부터 데스티니 우도지,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자리한다.
골키퍼 장갑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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