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42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공급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짓는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을 오는 10월 선보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동 규모로 전용 84~110㎡ 총 656가구로 조성된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42층 랜드마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 인근이다.
도로 교통망도 양호하다. 호국로와 인접해 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의정부IC·호원IC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해 수도권 곳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부용천을 따라 수변공원과 산책로인 의정부 소풍길(맑은 물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열린맘공원·추동공원·천보산 등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의정부시에서는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를 비롯해 10월에 4개 단지 3400여 가구가 분양 채비를 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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