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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 1호 선정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8 09:31

수정 2023.09.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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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에이블스쿨 3기 잡페어 현장. KT 제공
지난 7월 에이블스쿨 3기 잡페어 현장. KT 제공

[파이낸셜뉴스] KT는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리더스 클럽은 정부의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 방안의 본격 이행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인증 절차다.

KT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과정 설계, 교육, 채용에 이르는 전반적인 영역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부 인력 육성 경험과 노하우, 교육 인프라 등을 공유하는 등 국가 차원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을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2023년 리더스 클럽에는 디지털얼라이언스에 참여 중인 국내 다수 기업이 도전한 가운데 KT를 포함한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평가에서 KT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생산, 인재 양성 교육 및 파트너십 확대,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시험 AICE 개발, 에이블스쿨 운영 등의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상무)은 "전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KT는 1호 디지털 인재 리더스 클럽 인증기업으롯 디지털 인재 육성 노하우가 필요한 파트너와 협력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디지털 인재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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