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청소년과학페어’ 전국 최고 성적

대상 1팀·금상 1팀·최우수상 1팀·은상 3팀 등 수상 서진초 융합과학 대상·진주교대부설초 과학토론 금상

[진주=뉴시스] 2023.청소년과학페어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진주 서진초등학교 시상식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지난 16~1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청소년과학페어 전국대회’에서 대상과 금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 경남이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학페어는 과학토론, 과학탐구프로젝트 발표대회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산출물을 제작·발표하는 융합과학, 사이언스 레벨업 등 4개 종목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남은 이번 대회에서 융합과학 초등부에서 진주 서진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과학토론 초등부에서 진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가 금상을 수상했다.

또 ▲ 과학탐구프로젝트 발표대회 고등부에서 경남과학고등학교가 최우수상 ▲ 융합과학 중등부에서 용남중학교가 은상 ▲ 융합과학 고등부에서 경남과학고등학교가 은상 ▲ 과학토론 고등부에서 연초고등학교가 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경남과학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이번 청소년과학페어 수상 실적은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노력의 결실이다"며 "그동안 애쓴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한 단계 더 성장한 창의융합인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남과학교육원은 학생들이 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주=뉴시스] 2023.청소년과학페어 전국대회 시상식에 참여한 경남 학생들과 지도교사.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