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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와 전기포트가 하나로…락앤락, '가열 텀블러' 2종 출시

뉴스1

입력 2023.09.18 11:38

수정 2023.09.18 11:38

메트로 가열 텀블러 (락앤락 제공)
메트로 가열 텀블러 (락앤락 제공)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락앤락은 가열 텀블러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보온 텀블러와 미니 전기포트 기능을 합친 제품이다. 따뜻한 음료뿐만 아니라 라면, 분유, 간편 소독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락앤락 ‘메트로 가열 텀블러’는 45℃ 보온 모드와 100℃ 가열 모드 등 2단계 온도 맞춤 기능을 적용했다. ‘리틀럽 마망 가열 텀블러’는 45℃부터 100℃까지 9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가격은 각각 5만9000원, 6만9000원이다.

내부는 프리미엄 316ℓ 스테인리스를 사용했으며, 외부에는 파우더 코팅을 적용해 지문이나 생활 스크래치를 방지했다.
전원 코드 부분에는 실리콘 방수 마개를 적용해 세척 시에도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설계했다.

락앤락 가열 텀블러 2종은 오는 18일부터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가열 텀블러는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분유, 차, 라면 등 다양한 용도에 맞춰 언제 어디서든 물을 끓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