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히든 클리프 호텔, 본태박물관 협업해 패키지 선보인다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8 14:19

수정 2023.09.18 14:19

히든 클리프 호텔, 본태박물관 협업해 패키지 선보인다

[파이낸셜뉴스]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 앤 네이쳐는 내년 2월까지 본태박물관과 협업해 객실 패키지 ‘다이브 인투 아트’를 선보이며 문화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본태박물관은 ‘本態, 본래의 모습’이라는 뜻 그대로 오랜 세월의 흔적에 가려져 있던 문화 본연의 모습을 탐색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전통 공예품부터 세계적인 작가들의 현대 미술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2024년 2월 29일까지 물방울무늬 호박 작품으로 유명한 현대미술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 작가의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에 히든 클리프는 품격 있는 호캉스와 더불어 풍요로운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이브 인투 아트’ 패키지를 기획했다.
패키지 투숙 시 디럭스 가든 뷰 객실 1박 및 본태박물관 상설 전시와 쿠사마 야요이 특별 전시 관람이 가능한 통합권 2인 티켓, ‘파노라마’ 레스토랑 조식 뷔페와 ‘치치’ 라운지 카페의 아메리카노 2잔과 수제 쿠키 2종이 제공된다. 또한 사계절 온수풀 ‘인피니티 풀’ 입장 혜택과 더불어 DJ 음악과 함께 밤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풀 문 나이트 인 뮤직’ 프리패스가 함께 제공된다.


히든 클리프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고객이 풍요로운 문화 예술을 향유하며 품격 있는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후 체험형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