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대한양궁협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 55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양궁협회 주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종합선수권대회는 나이를 불문하고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치러진 총 9번의 대회를 통해 선발된 최고 수준의 남녀 리커브 선수 각 100인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양궁협회는 현 국가대표와 각 부별(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전국 대회 개인전 입상자 및 기준기록(남자 1331점, 여자 1349점)을 충족하는 선수로 구성된 엔트리를 발표했다.
다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리커브 국가대표 선수단은 집중 훈련을 위해 이번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컴파운드 종목에는 눈앞으로 다가온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컴파운드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함된 총 56명의 컴파운드 선수들이 경쟁을 펼친다.
올림픽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예선 720라운드(2회 기록경기) 기록을 바탕으로 상위 1위부터 8위까지 32강전 진출권을 얻고, 9위부터는 96강전과 48강전을 통해 최종 32강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된다.
남녀 각 단체전은 예선 라운드 기록합계에 따라 팀당 상위 3명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대 2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혼성 단체전은 소속 시도별 예선 라운드 기록 상위 남녀 1위가 한 팀으로 구성돼 토너먼트에 나선다.
한편, 이번 종합선수권 대회 종료 후 다음 날인 오는 22일부터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4년도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대장정이 시작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오는 27일 출국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