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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도 명절 따듯하게" 대구은행, 온누리상품권 1억원대 기부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8 14:43

수정 2023.09.18 14:43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 황병우 DGB대구은행장(가운데),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지난 18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 황병우 DGB대구은행장(가운데),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지난 18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DGB대구은행이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대구은행은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기부했다.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대구·경북 취약계층 19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풍성한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대구은행은 지역과 지역민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매년 설·추석 명절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한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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