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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뭐털도사', 침대에 처박혀 빈둥대는 '베드 로팅' 분석

뉴시스

입력 2023.09.19 11:54

수정 2023.09.19 11:54

[서울=뉴시스] JTBC '뭐털도사'. (사진=JTBC '뭐털도사' 제공) 2023.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JTBC '뭐털도사'. (사진=JTBC '뭐털도사' 제공) 2023.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뭐털도사'에서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는 휴식 문화인 '베드 로팅'을 분석한다.

19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뭐털도사'는 방송에 담지 못했던 미방송분과 스페셜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공개될 미방송분의 주제는 '베드 로팅(Bed-rotting)'이다.

'베드 로팅'은 스트레스로 가득 찬 일상에서 벗어나 침대에 누워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가능한 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삶을 살려는 Z세대(1995∼2009년생)의 선호를 반영한 개념으로, 최근 특정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에서 유행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많은 사람들이 침대에 누워 과도하게 SNS(소셜미디어) 등으로 시간을 보내며 휴식과 침대에서 SNS로 썩어가는 것의 균형이 깨지고 있음을 지적한다.


역사학자 심용환과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는 '베드 로팅' 현상을 분석한다.
이밖에도 방송 전후 화제를 모은 '화학적 거세', '일론머스크의 뇌 임플란트', '사형제 찬반' 등 주요 사건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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