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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수술 아닌 시술로 가능"..'람스스페셜센터’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9 15:18

수정 2023.11.07 14:21

‘서울365mc람스스페셜센터’ 조감도. 365mc 제공
‘서울365mc람스스페셜센터’ 조감도. 365mc 제공

[파이낸셜뉴스]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지난 2014년 출시 이래 지방추출주사 ‘람스'의 모든 노하우를 담은 역대 최대 규모 람스 특화 의료기관을 오픈한다.

365mc는 최근 ‘서울365mc람스 스페셜센터’를 개원하고 본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람스’ 특화 의료진이 초고객만족을 위한 1대 1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건물은 람스 접수센터를 시작으로 람스 전용 후관리센터, 람스 특화 상담센터, 람스 진료센터, 람스 시술센터, 최상의 람스를 위한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는 365mc 비만의학연구소로 구성돼 있다.

서울365mc람스스페셜센터 소재용 대표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365mc와 람스에 관심을 보여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직 람스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서울365mc람스스페셜센터에서 숙련된 람스 특화 의료진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365mc가 자체 개발한 지방추출주사 '람스'는 지방흡입 수술처럼 지방세포는 직접 제거하지만, 수술의 절개, 수면마취 등 복잡한 과정 없이 짧은 시간 안에 지방을 추출할 수 있는 시술이다.
수술이 아니므로 절개를 하지 않아 봉합, 실밥 제거 같은 번거로운 과정도 거치지 않는다.
회복 과정에서 압박복도 입지 않아 관리에 대한 부담도 덜하다.

현재까지 총 157만 보틀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월 3만 보틀을 돌파한 바 있다.


람스는 현재 국내 20여 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글로벌 지점으로는 지난 7월 오픈 후 성황리에 운영 중인 ‘365mc 인도네시아점’이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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