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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가족돌봄청년에 연 200만원…자립준비청년수당 월 50만원으로"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년복지정책 5대 과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9.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년복지정책 5대 과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9.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는 19일 가족돌봄청년들을 대상으로 자기 돌봄비를 연 200만원 지급하는 사업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수당은 현 월 40만원에서 내년에는 월 5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청년복지정책 5대 과제' 당정협의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가족돌봄 및 은둔 청년들에 대해서는 전담 조직과 인력을 새롭게 투입해 대상자 파악부터 지원,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