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온리(ONLEE·이승환)가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9일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리는 전날 일본 도쿄 야마노홀에서 '이승환 팬미팅 뉴 챕터 인 도쿄(2023 Lee seung hwan Fanmeeting New Chapter in Tokyo)'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회차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약 1400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일본 현지 매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팬미팅은 학교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온리는 지난 9일 공개된 자작곡 '그 영화처럼 우린(Be with you)' 무대를 비롯해 그룹 위너의 '끼부리지마' 등의 커버로 열기를 더했다. 일본어로 직접 쓴 편지를 통해 팬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온리는 "준비한 걸 다 보여드릴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반응을 잘 해주셔서 감사했다. 오히려 힘받고 가는 것 같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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