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9월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9.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경남 서부를 시작으로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30~100mm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3도, 창원 22도, 진주 20도, 통영 22도, 거창 19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창원 26도, 진주 26도, 통영 26도, 거창 23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