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한정석·이선영·박소영 콤비작

뉴스1

입력 2023.09.20 06:24

수정 2023.09.20 06:24

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공연사진
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공연사진


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공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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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공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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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공연사진
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공연사진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창작 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이하 쇼맨)가 오는 11월12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한다.

지난 15일 개막한 이 뮤지컬은 '여신님이 보고 계셔', '레드북' 등을 발표한 한정석 작가, 이선영 작곡가, 박소영 연출가 3인방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초연 당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대상, 극본상, 남자주연상), 제16회 DIMF 어워즈 3관왕(심사위원상, 아성크리에이터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뮤지컬 '쇼맨'은 사회와 이데올로기 안에서 주체성을 상실한 주인공을 통해 개인의 삶에서 지워진 진짜 '나'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다.

독재자를 대신한 '네불라'와 거짓으로 신분을 속인 '수아'의 만남은 국적, 성별, 세대를 넘나드는 시간의 겹 위로 주체적이지 못한 순간을 겪은 모든 이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번 '쇼맨'에서는 윤나무, 신성민, 강기둥 트리플 캐스팅으로 3인 3색 '네불라'를 만날 수 있다.

과거의 상처와 각박한 현실에 찌들어 오직 돈과 안정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속물 청년 '수아'역은 3명의 배우 정운선, 박란주, 이수빈이 준비한다.


또한 빈틈없는 조화를 만들어 내는 첫 번째 배우 역에 안창용, 장민수가 두 번째 배우 역에는 이현진, 김연진, 세 번째 배우 역에 김대웅, 장두환, 다섯 번째 배우 이다정, 전성혜가 더블 캐스팅으로 참여했다.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 정성숙은 "작품을 만나는 120분은 나와 내 주변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
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와 함께 정동의 가을을 풍성하게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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