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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청호 천년(千年)의 숲 조성사업 국비 40억원 확보

뉴시스

입력 2023.09.20 08:30

수정 2023.09.20 08:30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 선정…대규모 은행나무숲 조성
[대전=뉴시스] 대청호 천년(千年)의 숲 조성사업 예시도. (자료=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청호 천년(千年)의 숲 조성사업 예시도. (자료=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산림청의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공모사업에 ‘대청호 천년(千年)의 숲’이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대덕구 미호동 대청댐 여수로 유휴지 8.0㏊에 2년간 대규모 은행나무숲을 조성해 탄소저장숲을 만들고, 테마숲을 비롯한 대규모 꽃단지, 산책로, 전망대, 쉼터, 잔디광장, 주차장 등을 조성하게 된다.

하반기 예산편성 과정 등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 관계기관 협의, 행위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대청호 일원에 미래 세대를 위한 숲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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