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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토신, 포스코에이앤씨와 정비사업 업무협약...‘시너지로 경쟁력 확보’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0 08:50

수정 2023.09.20 10:04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대토신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박종철 대표(왼쪽)와 김동근 포스코에이앤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토신 제공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대토신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박종철 대표(왼쪽)와 김동근 포스코에이앤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토신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토지신탁은 20일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와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비사업 시장 선점을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설계 업무상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는 포스코그룹 계열 종합 건설서비스 기업이다. 1970년 창립 이래 건축 설계 및 디자인·건설사업관리(CM) 등을 수행해 온 국내 대표 건축사 사무소 가운데 하나다.


박종철 대토신 대표는 “신탁업계에서 가장 앞선 정비사업 준공 실적을 보유한 대한토지신탁과 탄탄한 설계 역량에 오랜 업력을 겸비한 포스코에이앤씨의 시너지가 경쟁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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