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일반

"빠르게 가상자산 사고파세요"...코인원, 빠른 주문·앱 호가창 주문 업데이트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0 09:53

수정 2023.09.20 09:53

코인원이 빠른 주문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코인원 제공
코인원이 빠른 주문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코인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인원이 빠른 주문과 앱 호가창 주문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20일 코인원에 따르면 ‘빠른 주문'은 자주 사용하는 주문 조건을 모아 선택 한 번으로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총 6가지 주문 조건(△시장가 전액 매수 △시장가 전량 매도 △지정가 전액 매수 △지정가 전량 매도 △평단가 도달 시 전량 매도 △주문 취소)을 설정했다. 거래할 때마다 주문 방식, 수량, 금액 등을 세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편의성을 높였다.
코인원 웹에서는 단축키 활용으로 빠른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코인원 앱(App) 호가 탭에 ‘주문’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호가창을 보고 거래 니즈가 생기면 다시 거래 탭으로 이동해야 했지만, 이젠 호가 탭에서도 즉시 주문이 가능하다. 원하는 호가를 터치하면 하단에 주문 패드가 생성돼 해당 호가로 가상자산을 사고팔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고객 편의성 강화를 목표로 지속해서 제품 기능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빠른 주문과 앱 호가창 주문 기능과 같이 거래 기능을 다양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