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바이오센서 기업 아이센스는 카카오헬스케어의 혈당관리서비스에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를 연동해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센스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초 카카오헬스케어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협업 및 개발을 진행해 왔다.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기 제품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는 지난주 11일에 출시해 현재 자사 온라인몰과 일부 오프라인 의료기기 업체에서 판매하고 있다.
남학현 아이센스 대표는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와 대한민국 의료 IT대표기업 카카오헬스케어는 국산 1호 연속혈당측정기 케어센스 에어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나아가 당뇨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2세대, 3세대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