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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중심 150㎜ 많은 비…오전 수도권부터 차차 그쳐 [내일날씨]

비가 내린 3일 서울 남산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시내를 바라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2023.9.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비가 내린 3일 서울 남산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시내를 바라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2023.9.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21일에는 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계속되다가 오전에 수도권부터 차차 그치겠다.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30~50㎜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20~21일 누적 강수량은 누적 150㎜ 이상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오전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점차 그치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서 오전 6시~낮 12시쯤 비가 그치기 시작하겠고, 낮 12시~오후 6시쯤 충청권에도 비가 그치겠다. 오후 6시~밤 12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

다만 제주에는 금요일인 22일 오전 6~9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0~21일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에 30~100㎜(많은 곳 전남 동부 남해안 120㎜ 이상) 경상권 30~100㎜(많은 곳 부산, 경남 남해안 150㎜ 이상, 경북 동해안, 울산 120㎜ 이상)다.

제주에는 30~100㎜의 비가 내리겠고, 제주 산지에는 150㎜ 이상의 비가 퍼붓겠다.

중부 지방에는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과 강원 영서 남부에 30~80㎜(많은 곳 영동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중·북부에는 10~60㎜, 경기 남부 30~80㎜, 서해5도에 5~20㎜의 비가 예상된다.

충청권의 강수량은 30~100㎜(많은 곳 충남 남부 서해안 120㎜ 이상)가 예상된다.

강수 집중 시간을 보면 강원 영동에는 20일 밤~21일 아침, 전남 남해안엔 20일 밤~21일 새벽, 경북 동해안엔 20일 밤~21일 아침, 경남권엔 21일 새벽~아침, 제주엔 20일 밤~21일 새벽에 강한 비가 예상된다.

집중호우가 내리는 지역에는 한때 시간당 30~50㎜의 비가 퍼붓겠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상된다. 평년(아침 12~20도, 낮 24~27도)보다 아침 기온은 2~4도 높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전국 곳곳에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경상권 해안엔 순간풍속 시속 70㎞의 바람이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그 밖의 지역에는 시속 55㎞ 내외의 바람이 불겠다.

바다에선 남해 동부 해상과 그 밖의 동해상에 시속 30~60㎞의 바람이 불면서 물결이 1.5~4.0m(서해 남부 먼바다 최대 5m 내외)로 일면서 풍랑 특보가 발령될 수 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되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