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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넥슨게임즈, 신작 베타테스트 흥행에 3%대 강세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0 09:53

수정 2023.09.20 09:53

[서울=뉴시스]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를 1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넥슨)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를 1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넥슨)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넥슨게임즈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31분 기준 넥슨게임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6% 오른 1만68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시작 직후 넥슨게임즈의 주가는 1만7190원까지 치솟았다.

전날 넥슨게임즈가 슈팅 게임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신규 캐릭터와 아이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하면서 동시 접속사 수 4만명이 몰리는 등 흥행을 거둔 영향으로 풀이된다.


오픈 베타테스트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실시간 인기 순위 1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출시 전 단계 게임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으로, 기존의 인기 동종 장르 게임인 워프레임(18위), 데스티니 가디언즈(19위) 등을 제친 수준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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