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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3분기 드레스룸 가구 매출 전분기比 40% 늘어

뉴스1

입력 2023.09.20 09:38

수정 2023.09.20 09:38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뉴뮤제오 클로젯 바렛(신세계까사 제공)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뉴뮤제오 클로젯 바렛(신세계까사 제공)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뉴뮤제오 클로젯 메이 (신세계까사 제공)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뉴뮤제오 클로젯 메이 (신세계까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신세계(004170)그룹 가구 계열사 신세계까사는 올해 3분기 드레스룸 가구 매출이 전분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뉴뮤제오(NEWMUSEO) 붙박이장 시리즈'를 비롯한 까사미아 드레스룸 가구 매출이 전체적으로 껑충 뛰었다"며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매출도 직전 동기간(8월 15일~8월 31일) 대비 1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 탓에 긴팔 옷을 꺼내면서 옷장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택 평면 트렌드가 바뀌며 방 하나 전체를 드레스룸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좁아진 침실에 옷장을 배치하는 대신 작은 방 하나를 드레스룸으로 활용하려는 이들이 적지 않다"고 전했다.


뉴뮤제오는 개폐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 붙박이장으로 도어 디자인 10종과 모듈 75종을 조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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