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이든아이빌…관계자 격려하고 애로사항 수렴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추석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보호 아동과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한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20일 오후 2시50분 서울 성동구 이든아이빌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든아이빌은 1950년 화성영아원으로 문을 열고 2010년 신축 건물로 이사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운영 중이다. 시설 측은 경제적 여건 등 보호자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처지에 놓인 0~18세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다.
서울시와 연계해 보호종료 아동을 위한 자립 준비 시설(그룹형 자립홈) '이든자립홈'도 운영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생활을 살펴본 뒤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어려운 점이 없는지 들을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준 모든 현장 관계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의견을 경청해 아이들의 보육과 자립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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