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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명절' 영동군 추석 연휴 주민생활 종합대책 추진

뉴스1

입력 2023.09.20 10:14

수정 2023.09.20 10:14

충북 영동군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한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는 모습. /뉴스1 ⓒ News1
충북 영동군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한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는 모습. /뉴스1 ⓒ News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전 확보·주민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를 정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6대 중점 추진분야는 주민생활 안정,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과 관리,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사건·사고 예방과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다.

명절 연휴기간 전후로 군청 당직실과 연계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며 응급진료체계도 가동한다.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과일 등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해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물가안전 현장활동을 지원한다.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편성·운영과 함께 교통시설 사전점검과 안전관리, 교통편의와 사고예방 대책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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