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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1일까지 중국 가는 여행객 주목" 유니온페이 쓰면 최대 20% 즉시할인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0 16:14

수정 2023.09.20 16:14

중국 항저우 지역서 유니온페이 카드로 50런민비 이상 결제 시 25위안 추가 할인도
유니온페이 제공
유니온페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 유니온페이가 최근 중국 비자 신청 시 지문 등록이 면제돼 중국 비자 발급 편의성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 여행을 희망하는 유니온페이 카드 소지자들을 위한 특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온페이는 중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오는 10월31일까지 중국의 모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 카드 또는 QR 결제 시 최대 2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중국 항저우를 포함한 저장성 지역에서도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 유니온페이 QR코드 가맹점에서 50런민비(RMB) 이상 결제 시 25위안 즉시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유니온페이는 이 밖에도 중국비자센터에서 중국 비자 발급 시 통합결제시스템(UPI고객 전용 창구를 오픈해 유니온페이 프리미엄 카드 소지자가 대기 없이 비자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한국지사 이명호 대표는 “최근 중국 출국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 내 거래금액 또한 회복 추세에 들어섰다”며 “이에 따라 유니온페이는 본격적인 중국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유니온페이 카드 소지 여행객들이 더욱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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