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신시아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에 합류한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은 대학병원 교수·전공의들의 생활과 우정을 그린다. 신시아는 고윤정과 함께 종로 율제 산부인과 1년차 전공의를 연기한다. 제작진은 캐릭터명을 함구한 상태다. 신시아는 지난해 경쟁률 1408대1을 뚫고 영화 '마녀2'(감독 박훈정)로 데뷔한 데 이어 신원호 PD와 손을 잡는다.
신 PD와 이우정 작가는 크리에이터를 맡는다. 드라마 스페셜 '얼룩'·'낯선 계절에 만나'(2022) 이민수 PD가 연출하고,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조작가 김송희가 쓴다. 내년 상반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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