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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한 와인도 장기 보존 가능... '코라빈' 글라스 와인 시장 앞당긴다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1 14:29

수정 2023.09.21 14:29

코라빈 주요상품 4종 /사진=아영FBC
코라빈 주요상품 4종 /사진=아영FBC
[파이낸셜뉴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와인의 장기 보관을 실현시켜주는 혁신적 보존시스템 코라빈(Coravin)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영FBC에서 선보이는 코라빈 시스템은 비활성 가스를 주입해 오픈한 와인의 수명을 연장시켜 어떤 와인이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양만큼만 테이스팅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몇 주, 몇 달, 몇 년 동안 한 병의 와인을 시간의 제약없이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와인 보존 시스템이다. 이미 세계 60여개국의 해외 와인생산자와 와인 전문가는 물론 유명 레스토랑, 와인 바 등에서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정식 론칭한 코라빈 시스템은 총4가지 상품으로 '코라빈 타임리스 식스 플러스(Coravin Timeless Six+)', '코라빈 타임리스 쓰리 에스엘(Coravin Timeless Three SL)', '코라빈 피봇(Coravin Pivot™)', '코라빈 스파클링 (Coravin Sparkling™)' 등이다.

'코라빈 타임리스 식스 플러스'는 코라빈 최상급 모델로 정교하게 고안된 니들(Needle)이 코르크에 들어가 가스를 주입함과 동시에 와인을 추출한다.
코라빈의 순수 질소 가스가 와인을 안정화시켜 장기간 안전하게 와인을 보존해 준다. '코라빈 피봇'은 코르크를 제거 하고 전용 스토퍼로 밀봉하여 사용 하는 시스템으로 한 와인을 따름과 동시에 질소가스가 병으로 주입돼 와인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하여 와인을 오픈 했을 때의 신선한 풍미를 4주 동안 유지시켜 준다. 코라빈 스파클링 시스템은 와인의 버블과 신선함을 유지 시키기 위해 특허 받은 캡슐과 탄산가스를 주입해 장기 보존할 수 있는 방어막을 형성한다.
스파클링 스토퍼는 모든 사이즈의 스파클링 와인에 사용 가능하며 최대 4주까지 오픈시 기포감과 풍미를 유지시켜 준다.

와인나라에서는 코라빈 출시를 기념해 와인나라 온라인몰에서는 한정 기간 특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영FBC 공식 SNS와 와인나라 온라인몰 및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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