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도 반했다" 품절대란 키링 모남희 '블핑이', GS리테일서 단독판매

모남희 캐릭터 활용한 상품 선보일 예정

[서울=뉴시스](왼쪽부터)이기철 GS리테일 기획MD부문장(상무)과 최현정 모남희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GS리테일 본사에서 열린 'GS리테일 X 모남희 차별화 상품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2023.09.22.(사진=GS리테일 제공)[e-mail]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GS리테일이 '모남희'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개발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GS리테일이 협약을 맺은 '모남희'는 대구 소재 소품샵에서 시작해 최근 MZ세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키링' 트렌드 선두 브랜드다.

특히 '인형 키링'은 블랙핑크와 뉴진스 등 연예인이 자신의 가방에 착용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고유의 상품 개발 노하우, 마케팅 전략 등 핵심 역량을 공유하며, 고객 만족도 증대 및 차별화 상품 개발 등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10·30세대를 중심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남희 오리지날 키링 '블핑이'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 모남희의 IP(캐릭터)를 활용한 감각적이고 특유의 감성을 살린 차별화 상품을 GS25, GS더프레시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핫팩과 생리대 파우치 등이 우선 출시될 예정이며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시리즈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