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를 사도 다음달 무료배송 해주는 '슈팅배송'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11번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오픈마켓 부문 15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는 KCSI 1위는 물론,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8년 연속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16년 연속 1위) 등 올해 주요 소비자 조사에서 1위를 석권했다.
이번 KCSI 조사에서 11번가는 ▲오픈마켓 신뢰도 ▲상품 종류의 다양성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 ▲주문 절차 및 결제 편리성 ▲반품 및 교환 용이성 등 평가 항목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 서비스와 고객 중심의 쇼핑 환경을 선보여 이커머스의 필수 경쟁력(상품 셀렉션·가격·배송)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월 회비와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이용 가능한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이 대표적이다.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선보인 버티컬(전문관) 서비스도 호응을 얻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2월부터 품질이 검증된 산지 신선식품을 직배송하는 '신선밥상', 가품 200% 보상제 등으로 신뢰도를 높인 명품 전문관 '우아럭스(OOAh luxe)', 리퍼 제품 전문관 '리퍼블리'를 차례로 오픈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11번가는 수천만개의 아마존 미국(US) 상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애플 정품을 익일배송해주는 'Apple 브랜드관', 구글 주요 제품을 한데 모은 'Google 제품 브랜드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연이은 제휴와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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