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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인적분할 기대감 사라졌나..STX그린로지스 약세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2 10:41

수정 2023.09.22 10:41

(STX 제공) /사진=뉴스1
(STX 제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STX와 STX에서 인적분할 후 재상장한 STX그린로지스 주가가 동반 약세다.

22일 오전 10시 29분 STX는 전 거래일 대비 8.78% 하락한 2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TX그린로지스도 전 거래일보다 9.93% 내린 2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STX는 지난달 1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물류·해운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 STX는 종합상사로서 기존 사업인 원자재, 산업재 트레이딩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STX그린로지스는 물류·해운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STX그린로지스는 코스피에 재상장된 지난 15일 상한가로 장을 마친 뒤 18~19일 급락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0일 상한가를 기록한 뒤 전날에는 10.97% 밀렸다.

STX 주가도 15일 11.5% 하락을 시작으로 18일과 19일 각각 17.8%, 9.45% 내렸다.
20일 11.95% 올랐으나 전날 15% 떨어졌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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